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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하는 '취재파일K'는 치매환자 실종을 막는 방법을 알아보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계기로 하청업체 직원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지 취재한다. <사진=KBS 1TV '취재파일K'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취재파일K'가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환자 실종을 막기 위한 방안을 알아본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취재파일K'은 치매 실종자를 찾는데 존재하는 골든타임을 소개하고, 실종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취재파일K'는 이와 함께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를 계기로 하청업체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도 조명한다.
취재진은 위험한 현장에서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순간의 실수로 많은 근로자들이 죽거나 다치는 현실을 취재한다. 특히 이런 근로자 상당수가 하청업체 직원들이라는 사실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취재파일K' 제작진은 감염됐다 하면 치료약이 없어 나무가 100% 말라죽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신음하는 경남과 제주, 강원도를 취재했다.
30년간 방제에만 6700억원을 투자해야 하는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싸움은 12일 밤 10시30분 '취재파일K'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