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발효식품의 허와 실에 대해 파헤친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발효식품의 허와 실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지금껏 몰랐던 발효 식품의 허와 실'을 주제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발효 식품은 시간이 가져다준 최고의 선물이자 한식의 자존심이다. 김치, 된장 같은 한국의 발효 식품은 뛰어난 맛과 영양 덕에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도의 렌틸콩, 스페인의 올리브유, 그리스의 요구르트, 일본의 낫토, 한국의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이다. 이들 중 세 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바로 발효 식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발효 식품도 잘못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발효와 부패는 한 끗 차이기에 더 간과해선 안 될 발효 식품의 위험성을 공개한다.
발효 식품을 많이 먹어선 안되는 이유는 너무 짜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이것'만 넣으면 짜지 않은 된장을 먹을 수 있다고 전한다. 발효의 건강 효과를 높여줄 저염 된장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
식초는 '1만 년의 지혜'라고 칭송받을 정도로 이미 널리 효능이 알려져 있다. 식초 1t을 담글 때 불과 5kg만 나온다는 귀한 존재가 있다. 맛은 없지만 영양이 풍부해 주목받고 있는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10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