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입대를 연기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려욱 입대 연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SM 측은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하는 중이었지만,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려욱 본인이 슈퍼주니어로서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라고 려욱 입대 연기 입장에 덧붙였다.
이하는 려욱 입대 연기에 대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등을 마무리 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