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KCC는 국토부와 LH가 함께 진행하는 '그린리모델링 아름다운 기부 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건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 베다니동산 그린리모델링에 KCC가 PVC바닥재, 페인트, 석고보드 등을 무상지원했다. 앞마당에 도로용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모습. <사진=KCC> |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아름다운 기부' 사업은 노후된 복지시설 등에 주거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냉·난방비 등 에너지 소요량의 6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CC는 1차 사업 대상지인 경기도 곤지암 소재 중증장애인 17여명이 거주하는 장애우 복지시설 ‘베다니동산’ 공사 현장에 현금 1500만원, 시공비 1200만원을 지원하고 시공에 필요한 PVC 바닥재, 페인트, 석고보드 등 건축자재를 현물로 무상 제공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