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KCC는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 UV층에 편백나무 오일을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 '숲 그린 편백' <사진=KCC> |
'KCC 숲 그린 편백'은 두께 1.8mm의 경보행 장판으로,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를 높였다.
UV코팅층은 여러 종류의 시트를 층층이 겹쳐 만든 PVC 바닥재의 최상위 부분으로, 사용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편백오일이 머금고 있는 천연 피톤치드는 실내에서 자연 방출돼, 집먼지 진드기 번식 억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감소, 세균번식 차단,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이번 신제품은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아토피 환경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 환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KCC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KCC만의 고기능성 및 친환경 스펙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