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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EX'ACT(이그잭트)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엑소 '몬스터-럭키 원', 국내 전 음원차트 1·2위 장악…'괴물급 신드롬' 한번 더 예고
[뉴스핌=양진영 기자] 엑소 '몬스터'가 국내 7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여전한 대세임을 증명했다.
9일 0시 발표된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와 ‘Lucky One(럭키 원)’은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 2위(오전 8시 기준)를 싹쓸이 해 음원킹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엑소 '몬스터' 뿐만 아니라 ‘Heaven(해븐)' 등 다수의 수록곡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 동시에 오전 1시 전격 공개된 '몬스터'와 앞선 '럭키 원' 뮤직비디오 역시 엑소만의 강렬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엑소 ‘몬스터’는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로 몬스터 같은 거친 자아의 본능적 욕망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9일 0시 정규 3집 전곡이 공개됐으며 엑소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컴백 무대에 오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