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교보악사자산운용은 8일 ‘교보악사리츠인프라채권혼합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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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인프라채권혼합펀드’는 상장된 리츠 인프라 종목에 최대 40%를 투자하고 60%는 안정된 국공채에 투자할 계획이다. 하반기 예정돼 있는 모두투어리츠, 이랜드리츠 등 공모리츠 시장에도 참여해 추가수익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담당 운영역인 이혜진 부장은 “국내 리츠 시장은 비상장 중심의 사모형태로 시장이 발달했고, 각종 규제로 성장이 더뎠다”면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기업형 임대 주택사업의 지원과 공모활성화 추진에 힘입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교보악사리츠인프라펀드’는 리츠 및 인프라 펀드의 꾸준하고 높은 배당수익률을 통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공모주에도 투자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보유하기에 적합한 펀드”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