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사의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크마스터 2016'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Service Advisor, Technician) 등을 위한 기술 경진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메르세데스-벤츠 11개 공식 딜러사에 근무하는 서비스 인력 약 1400명 중 639명의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 등이 참가했다.
본 대회 참가자 중 부문에 따라 영역별 최고 득점자 총 6명의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은 오는 11월 독일 본사 주최의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사장은 "그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와 함께 궁극적으로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며 "올 11월 독일 본사 주최로 개최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도 한국 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6'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Service Advisor, Technician) 등을 위한 기술 경진 대회다.<사진=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