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메츠전 DH 1차전 2안타 1볼넷, 2차전선 대타로 1볼넷, 타율 0.298... 피츠버그 2연승<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메츠전 DH 1차전 2안타 1볼넷, 2차전선 대타로 1볼넷, 타율 0.298... 피츠버그 2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더블헤더서 2안타 2볼넷을 작성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2차전에서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1차전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작성한 뒤 2차전에서는 대타로 나서 볼넷 1개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98.
더블헤더 1차전에서 강정호는 1-0으로 앞선 1사 1루 첫타석에서 스티븐 마츠의 5구째 82마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강정호의 마르테의 땅볼 때 2루로 진루하다 아웃됐다. 3회말 1사 1, 2루 두 번째 타석서 강정호는 병살타로 물러 났다.
2-0으로 앞선 5회말 1사1루서 강정호는 마츠의 3구째 93마일 싱커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작성,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8번째 멀티히트. 이후 강정호는 7회말 무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피츠버그는 3-1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7회말 대타로 등장, 볼넷으로 출루한 뒤 뒤 8회초 대수비로 교체됐고 피츠버그는 2차전도 3-1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