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양사간 진행하는 공동운항이 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 ▲TW281편 ▲TW282편 ▲TW283편 ▲TW284편과 이스타항공 ▲ZE611편 ▲ZE612편 ▲ZE613편 ▲ZE614편의 공동운항 탑승이 시작됐다.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21일 양사간 공동운항(Code-Share)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인천-오사카 노선을 공동으로 판매해 왔다.
이를 통해 각 항공사가 1일 2왕복으로 운항하던 인천-오사카 노선 스케줄을 1일 4왕복의 스케줄로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지난 2013년 국내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김포-타이베이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한바 있으며, 이번 인천-오카사 공동운항 개시를 시작으로 7월 중순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으로도 확대 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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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양사간 진행하는 공동운항이 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