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이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들과 경기를 갖는다. <사진=KBS> |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이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인 김가연, 김언혜, 이보라, 정례진 선수와 맞붙는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 배구투어 제 2탄 경상도 편을 맞아 경상도를 대표하는 최강의 동호인 팀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예체능 배구단’이 두 번째 원정경기를 펼칠 경상도 팀은 생활체육 동호인 팀이 약 1300여개를 육박할 만큼 전국에서 배구 동호인 수가 가장 많고 그만큼 배구 열기도 뜨거운 지역이다.
또 배구 전설 신영철, 하종화, 임도헌, 문성민 등 걸출한 배구스타를 배출한 배구의 메카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서기 위해 ‘예체능 배구단’ 팀에는 조동혁과 구교익이 투입돼 한층 더 막강해진 공격라인을 구축해 선제공격에 돌입했다.
아울러 배구단 특훈을 위해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인 김가연, 김언혜, 이보라, 정례진 선수가 등장했다. 탁 트인 바다에서 ‘예체능 배구단’과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