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5월30일~6월3일) ▲인크로스 ▲이엔드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아이비케이에스 제4호 기업인수목적 등 4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미디어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고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65억1400만원, 순손실 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다.
이엔드디는 위성안테나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현재 코넥스에 상장돼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3억3400만원, 순손실은 39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선은 IBK투자증권이 맡는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등을 제조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92억9600만원, 49억25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솔트웍스와 합병상장을 승인받았다. 솔트웍스의 작년 매출액은 96억9600만원이며 순이익은 14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0곳, 외국기업 4곳 등 24곳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