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2안타 1사구 1타점으로 4G연속안타 타율 0.284... 피츠버그는 4-5 역전패’<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 2안타 1사구 1타점으로 4G연속안타 타율 0.284... 피츠버그는 4-5 역전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4.
강정호는 1회 1사 주자 1,2루 상황에 맞은 첫타석서 유격수 땅볼을 쳐냈으나 야수 선택으로 출루한뒤 2-1로 앞선 2회 1사 주자 만루에서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6번째 사구에 왼발목을 맞아 밀어내기로 1타점(시즌 22타점이자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5회 중전 안타로 작성했다. 강정호는 3-1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하비 게라의 3구째를 받쳐 안타를 작성, 1루에 출루한 후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이후 강정호는 4-1로 앞선 6회 1사 주자 1,3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두 번째 안타는 9회에 나왔다. 강정호는 4-5로 뒤진 9회 1사 주자 1루에선 허스턴 스트릿의 82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타를 작성했다.
피츠버그는 8회 푸홀스의 투런포(12호)로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