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에 아파트를 597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외 7필지에 ‘e편한세상 상록’ 견본주택을 오는 3일부터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다수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주변으로 이동이 쉽다. 특히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오는 2017년에는 수인선 사리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가 마련되며 부대복리시설로는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외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22일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주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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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상록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