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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토론을 펼친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대권 잠룡 인물들과 홍만표 부당거래 의혹,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대권잠룡 인사이드'로 꾸며진 미니 코너에서 반기문 총장의 의미심장한 말에 대해 파헤친다. 전원책은 "반기문 총장 출마 자격 없다"고 말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유시민은 문재인 전 대표에게 직접 들은 근황을 공개한다. 문재인 전 대표의 '베이스캠프'는 어디인지 관심을 모은다. 또 박원순 시장이 "서울에 '노무현 루트'를 만들겠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운호 대표 구명 로비 의혹에서 시작돼 홍만표 변호사의 부당거래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부당수임과 탈세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홍만표는 변호사 개업 5년도 안돼 수십 배로 재산이 불어났다. 현직검사들과 깊게 얽힌 홍 변호사의 혐의 수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거부권 행사에 대해 살펴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 중 전자 결재로 '상시 청문회법' 거부권을 행사했다. 또다시 전원책과 유시민의 예언이 적중해 눈길을 끈다.
또 G7정상회담에 참석한 오바마가 히로시마에 방문한 의미와 박근혜 대통령이 G7정상회담에 불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일본 함정이 합동 해상 훈련 중 욱일기를 달고 진해항에 입항한 사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썰전' 2부 경제이슈코너 '썰쩐'에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한 것과 더불어 친환경차의 장점과 단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잇는 미래 친환경차 '끝판왕'도 공개한다.
JTBC '썰전'은 2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