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루카쿠 후반44분 동점골... 벨기에, 핀란드와 진땀 1-1 무승부. <사진= 벨기에 축구협회> |
교체 투입 루카쿠 후반44분 동점골... 벨기에, 핀란드와 진땀 1-1 무승부
[뉴스핌=김용석 기자] 벨기에가 진땀 승부끝에 핀란드를 상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벨기에는 전반전부터 핀란드를 상대로 공격을 퍼부었지만 골 가뭄에 시달렸다.
오히려 선제골은 핀란드가 터트렸다. 후반 8분 헤멜레이넨이 벨기에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 허용에 당황한 벨기에는 루카쿠 등을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고 이는 적중했다. 늦은 시간이지만 후반 44분 교체 투입된 루카쿠가 극적인 동점골을 작성, 패배를 모면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