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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젝스키스 특집이 방송된다. <사진=MBC> |
'라디오스타' 이재진, 아이돌 최초 이승만 전 대통령 성대모사 "국민 여러분, 사치가 웬 말입니까"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 이재진이 아이돌 최초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줬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의 5인이 출연해 20년 전 활동과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재진이 아이돌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승만 대통령, 배추도사 등의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줬다.
이재진은 이승만과 똑같은 목소리로 "국민 여러분 경제가 어려운데 사치가 무슨 말입니까"라고 말하며 김구라를 흡족하게 했다. 김구라는 "어느 아이돌이 이승만 대통령 성대모사를 해"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다가도 이재진은 주문과 동시에 배추도사로 목소리를 바꾸며 그간 공백기가 무색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강성훈을 비롯한 멤버들도 저절로 그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