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이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민간사업자 5차 공모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5차 공모 심사 결과, 화성동탄2 A-92BL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시흥장현 B-6BL에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화성봉담2 B-3BL에 현대건설, 광주효천 A-2BL에 중흥건설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진행한 5차 공모에 총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LH는 주거 서비스, 임대료, 단지 특성, 커뮤니티 환경 등을 고려해 우선협상자를 가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한다. 기금출자 후 사업약정 체결과 주택건설 인허가 및 착공, 입주자모집공고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화성봉담2 B-3BL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