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1.16kg·화면 크기 13.3인치 울트라북…오픈마켓 판매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레노버가 베젤 두께 5mm인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한다
한국레노버는 13.3형 울트라북인 ‘아이디어패드 710s(이하 710s)'를 11번가, 지마켓, 옥션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710s는 일반 노트북의 3분의 1인 5mm 두께의 베젤로 12형 크기 노트북에 13.3형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본체 사이즈도 일반 13형 노트북보다 약 20% 줄였다. 무게는 1.16kg이다.
또 이 제품은 풀HD 디스플레이를 180도로 젖힐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와 샴페인 골드 두 가지로 출시된다.
아울러 710s는 최고 사양 기준 6세대 인텔 코어 i7프로세서, DDR3L 8GB 메모리, 256GB 고속 PCIe SSD 등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사용가능하며 표준 와이파이(Wifi)보다 최대 3배 빠른 인터넷 연결 속도를 지원하는 802.11 AC를 지원한다.
이밖에 710s는 JBL 프리미엄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홈시어터 v4 오디오를 탑재해 동영상, 게임 등과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아이디어패드 710s’는 울트라북 카테고리 중 최상에 속하는 제품”이라며 “초경량 디자인과 고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가방 및 보조배터리 LE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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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패드 710s 플래티넘 실버 <사진=한국레노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