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 주변에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KCC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복역 KCC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이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IC)이 단지와 가까워 20분 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해서도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단지와 접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성복역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수지구 성복동은 교통, 교육, 상권 등을 모두 갖춘 주거지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북쪽으로는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가 있어 이곳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성복동주민센터와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이외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이 가깝다.
성복역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