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JTBC '비정상회담'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레드카펫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비정상회담' 100회를 기념해 각국 비정상 대표들의 레드카펫 등장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100회를 맞이해 원년 멤버들을 포함 총 18개국 비정상 멤버들이 모여 자축했다. 이들의 레드카펫 등장이 순간 최고 시청률 4.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기준)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3.2%다.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을 시작으로 펼쳐진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레드카펫에서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호주의 블레어, 프랑스의 로빈 그리고 현재 출연중이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의 등장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블레어는 "돌아와서 기쁘다. 거의 1년만이다.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즐거운 녹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빈 역시 "다 같이 모여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때 성시경이 "프셰므스와브와 로빈이 아는 사이냐"고 묻자 로빈은 "비정상회담 하기 전에 만났다. 비보잉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로빈 목소리가 커졌다"고 말했고, 기뻐하는 로빈에게 전현무는 "스튜디오가면 또 작아질 것"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에는 현재 멤버 기욤, 다니엘, 샘, 타일러, 장위안, 알베르토, 안드레아스, 샘, 카를로스, 프셰므스와브, 새미에 이어 원년 멤버 로빈, 줄리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제임스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