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7일 제주도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건축공사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물은 호텔 776실과 호텔레지던스 850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조성된다. 전체 1626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보다 훨씬 넓은 65㎡ 이상의 ‘올 스위트(All Suite)’ 호텔로 지어진다.
제주도 최대 규모의 쇼핑몰과 호텔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과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이 참여한 이 사업이 첫 삽을 떴”며 “준공 이후 도심 레저형 관광명소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