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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6월 분양

기사입력 : 2016년05월30일 14:20

최종수정 : 2016년05월30일 14:20

[뉴스핌=최주은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에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2-1,2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지상 1층~3층에는 상업시설이, 4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748실이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23~43㎡이다. 전용면적 별로 ▲23㎡ 459실 ▲30A㎡ 51실 ▲30B㎡ 136실 ▲43A㎡ 51실 ▲43B㎡ 51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상업지역인 구래지구의 중심에 위치한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는 장기지구(1단계 문화교류지구)와 운양지구(2단계 생태환경지구)에 이어 3단계로 개발되는 복합업무지구로 관공서,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가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한 호수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또 단지 남서측으로 김포양촌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학운2‧3‧4일반산업단지,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다. 구래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중심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특히 구래역은 철도, 버스, 택시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주변에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가 지난다. 오는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 있으며 다음달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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