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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안단태(남궁민, 오른쪽)가 정혜선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현장탐문에 나섰다. <사진=SBS '미녀 공심이'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미녀 공심이' 안단태(남궁민)가 사라진 준표를 찾기 위한 단서 '나비'가 뭘지 고민에 빠졌다.
남궁민은 29일 오후 방송한 SBS '미녀 공심이' 6회에서 정혜선이 부탁한 준표 찾기에 나섰다.
이날 '미녀 공심이'에서 남궁민은 공심(민아)과 함께 수 년전 사라진 준표의 뒤를 추적했다. 우선 남궁민은 준표 모친이 사고로 죽던 날 현장을 지켰던 구둣방 주인과 만났다.
'미녀 공심이'에 등장한 구둣방 주인은 사고 당시 숨이 멎기 직전 준표의 모친으로부터 "우리 준표" "나비" 두 마디를 들은 유일한 인물이다.
준표의 사건기록을 본 남궁민은 구둣방 주인으로부터 '나비' 소리를 듣고 생각에 빠졌다. 당시 모친은 준표를 안고 달아나던 남자의 팔목에 새겨진 나비를 말했다. 문제의 남자는 다름아닌 염태철(김병옥)이었다. 당시 염태철은 집안 돈에 눈이 먼 동생 염태희(견미리)의 부탁으로 납치극을 벌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