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사진), 유강남 파울 쫓다 수술 받은 무릎 또 부상... 두산 베어스 “정밀 검사 예정” . <사진= 뉴시스> |
박건우, 유강남 파울 쫓다 수술 받은 무릎 또 부상... 두산 베어스 “정밀 검사 예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가 펜스에 충돌, 무릎 부상을 당했다.
박건우는 29일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경기에서 8-9로 뒤진 7회초 무사 1, 2루에서 유강남의 파울 타구를 쫓아가다 펜스에 오른 무릎을 부딪히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고통을 호소한 박건우는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특히 박건우가 부상 당한 부위인 오른쪽 무릎은 지난해 수술 받은 부위라 귀추가 주목된다. 박건우는 2015년 11월 오른쪽 무릎 인대 부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두산 베어스는 “원래 좋지 않았던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