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의 슬픈 이별에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디어 마이 프렌즈'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의 슬픈 이별에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5회에서는 고현정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는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연하(조인성 분)는 “오늘 너한테 프러포즈를 할 거야. 우리가 만난 성당에서 오후 6시에 프러포즈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된다더라. 우리 결혼하자”라고 말하며 박완(고현정 분)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연하는 완의 눈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순간 성당에서는 6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연하는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됐고 완은 이별을 택했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5회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회 방송분 시청률 3.4%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