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신공영은 27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7블록에서 ‘동탄2신도시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76~83㎡ 총 930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90만원이다.
동탄2신도시는 연내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수서까지 18분 거리다. 서울 삼성~동탄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이 오는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역까지는 20분대로 갈 수 있다.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순환대로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고속철도(KTX)·GTX 동탄역 및 동탄호수공원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덕~오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를 이용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최근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이 살아난 가운데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는 지역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신공영이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동탄2신도시 내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