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주 개막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차는 ‘스마트 프리미엄’을 강조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상반기 출시한 SM6를 이어 하반기 출시할 QM6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QM6는 기존 QM5의 후속 모델로 전반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향상시킨 만큼, 모델명을 QM6로 결정했다. 특히 QM6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또 르노삼성차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포뮬러1(F1) 레이싱카 ‘R.S. 16’은 르노가 올초 공개한 최신 F1 머신이다.
이 외에도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클리오 RS 등 총 17종의 차량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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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주 개막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