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치2차 아이파크' 위탁대행사인 에이유코프레이션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치2차 아이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강남구청 측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지난 20일 대치2차 아이파크 분양홍보관 개관 때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과 회사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강남구 결손가정 자녀와 불우아동 등의 장학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에이유코프레이션 권민호 대표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꺼이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청약접수를 받은 대치2차 아이파크는 청약 결과 최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 계약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1 외 3필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1개 동, 전용면적 21~87㎡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대치2차 아이파크 분양홍보관은 역삼동 708-41번지(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출구 앞)에 있다.
에이유코프레이션 권민호 대표가 대치아이파크2차 분양홍보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리얼투데이>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