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총 5632가구 규모 ‘자이시티’를 완성한다. 입지와 단지 내 편의 시설, 평면 등에서 평택 최고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동, 최고 29층, 전용면적 59~123㎡, 총 232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93가구(A타입 538가구, B타입 155가구) ▲72㎡ 342가구(A타입 250가구, B타입 92가구) ▲84㎡ 1108가구(A타입 280가구, B타입 509가구, C타입 319가구) ▲98㎡ 164가구(A타입 82가구, B타입 82가구) ▲103㎡(PH) 3가구 ▲113㎡(PH) 11가구 ▲123㎡(PH) 3가구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
입지가 뛰어나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과 약 2.5Km 거리로 자동차로 7분 거리다. 내년 가동 예정인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와는 약 3Km,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내부 시설에 공을 들였다. 단지 내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 안에 유아원 2개가 조성된다.
이 중 하나의 유아원은 ‘영어 특화 유아원’ 시설로 꾸며진다. 영어 특화 유아원 시설과 함께 입주민 1년 무상 영어 리딩 프로그램, 영어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단지 가운데 축구장 2배 규모(1만6326㎡)인 대형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단지가 ‘ㄷ(디귿)’자 모양으로 공원을 감싸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산책로와 연계해 가벼운 조깅 및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영어유아교육원과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영어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단지 내 수영장 모습 |
혁신 평면도 장점이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72㎡타입에 ‘펜트리’와 ‘알파룸’을 확장 적용해 수납공간 보완과 전용 84㎡ 못지않은 쾌적함을 제공한다.
전용 84B㎡ 타입의 경우 1차에 비해 2차에서 드레스룸 규격을 확대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를 토대로 3차에서는 펜트리 규격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방 드레스룸 신설을 시도했다. 확장 선택 시 베타룸 적용이 가능해 미니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98B㎡ 타입에서도 평면의 진화를 엿볼 수 있다. 선택 시 기존 2개의 펜트리 공간을 수요자 편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이에 자녀 공부방 및 주부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에 들어서는 자이시티 조성은 지난해 7월 1차 분양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해 7월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1차(1849가구), 11월 선보인 2차(1459가구)는 모두 계이 종료됐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최고 경쟁률 36.5대 1)와 2차(최고 경쟁률 57.5대 1)는 이 지역에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3차 분양에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정광록 분양 소장은 “총 5632가구 대단지 자이시티가 완성되면 평택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에 부상할 것"이라며 "더 세심하고 높은 품질로 수요자들에게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27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1800-5743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