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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박혜경이 ‘CM송의 여왕’임을 과시했다. <사진=‘슈가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슈가맨’ 박혜경이 ‘CM송의 여왕’임을 과시했다.
박혜경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가 "광고음악을 참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얼마나 작업했었냐?"고 묻자, 박혜경은 "38곡 정도 한 것 같다. 어떤 앨범에는 6곡 정도가 광고 음악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박혜경이 부른 CM송 퍼레이드. 한가인이 출연한 '박카스' 광고부터 원빈 신민아 주연의 커피 '티오피' 광고, 이정재 김민희가 등장한 폴더폰 광고까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CF가 공개되자 '슈가맨' MC, 패널, 방청객들은 "이렇게 많을 줄 정말 몰랐다"며 입을 모았다.
박혜경은 "박카스 광고에는 1999년 1집 타이틀곡 '주문을 걸어'가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고백 앨범에 있던 곡"이라고 설명했고, 유희열은 "박혜경 씨 목소리가 정말 광고에 잘 어울린다"며 극찬했다.
한편 박혜경이 출연한 ‘슈가맨’에는 더더 외에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소환됐으며 EXID 솔지·하니, 엑소 첸·찬열이 쇼맨으로 등장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