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 영양제 등 선물하고 축제 지원 나서
[뉴스핌=박예슬 기자] 보령제약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7일 제 11회 입양의 날을 맞아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했다.
김성원 보령중보재단 사무국장(왼쪽)이 정재준 굿파트너즈 대표에게 비타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보령제약> |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하고 다음날인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용품(1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