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하나금융투자는 조기상환 조건을 낮춰 조기상환 기대를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 1종은 26일까지 모집한다.
<자료=하나금융투자> |
먼저 한국지수(KOSPI200)와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0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차), 80% 이상(2~4차), 75% 이상 (5차), 70% 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0%며 이 상품은 26일까지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205회’는 연 7.00%의 쿠폰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이 상품 또한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3차), 80% 이상(4차~만기)이며 녹인은 45%다.
동일하게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206회’도 모집한다. 연 9.00%의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또한,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0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2차), 80% 이상(3~4차), 75%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최소 연 1.60%를 지급하는 ‘하나금융투자 ELB 517회’를 모집한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단,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