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 차량 기증을 포함해 총 4억5000여만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 개발한 '도로교통안전 10계명'을 중심으로 한 주요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대상은 유아부터 초중고생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학교 단위 및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주요 행사 내 참여를 통해 직접적인 교육과 강사 양성을 전담한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적십자 홍보대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지난 21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본 행사에 참석한 2981명의 초중고교 RCY 단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알리는 동시에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행사를 통해 지난 교육 결과를 재확인했다.
후원으로 참여한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행사에서 도로교통 안전수칙 문제 등을 출제해 학생들의 교육 결과를 확인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 상'으로 태블릿 PC가 수여됐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계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 어린이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규어 랜드로버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발전해 온 만큼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