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역 직업 군인들의 공제기구인 군인공제회 신입 사원들이 천안함 선체가 있는 안보공원을 찾아 안보체험을 가졌다.
20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이날 군인공제회 신입 사원들은 해군 2함대 안보공원을 찾아 천안함 선체 전시장 등을 견학했다. 이와 함께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군인공제회 직원들은 천안함 선체를 비롯해 제1연평해전 전송비, 제2연평해전 공로비, 참수리 357호정, 서해수호관을 둘러본 뒤 을지문덕함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국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공제회 회원인 군인들과 공감대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기 군인공제회 회원지원본부장은 "고귀한 목숨을 바쳐 국가안보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는 회원들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 신입직원들이 천안함 선체 전시장을 찾아 순국 장병들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