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12월 개설한 ′마이홈 상담센터′에서 5개월간 117만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정부 3.0′ 시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주거복지 정보를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이홈 콜센터, 마이홈 포털, 마이홈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마이홈 상담센터에서는 소득과 자산, 가구구성 등을 고려해 공공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추천해 준다.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기초 사회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
LH 관계자는 “주거상담과 지원뿐만 아니라 임대차 관련 법률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거지원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