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고은이 자신을 향한 관심과 오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해피투게더’ 김고은이 자신을 향한 관심과 오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고은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소문도 있고 오해도 받고 하는 게 속상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고은은 “주변 사람들에게 ‘왜 이렇게 오해를 받는 거지?’라고 물었더니 ‘적어도 너를 겪었던 사람은 네가 그런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 것’이라고 말해주더라”고 덧붙였다.
김고은은 “그 이후로 여배우에 대한 오해와 소문을 내려놨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특히 김고은은 “배우의 꿈을 키울 때 항상 부모님께 말씀드린 게 있다. ‘딸이 유명해지고 예쁨 많이 받는 배우로 성장하기를 기대하지 말라’고 누차 말했다. 그런 기대를 하면 부모님께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