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4번 타자 출격, 김현수도 선발 출장, 이대호와 선발 맞대결은 불발<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 4번 타자 출격, 김현수도 선발 출장, 이대호와 선발 맞대결은 불발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4번타자로 2경기 연속 출격하고 김현수도 2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다.
피츠버그는 19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강정호를 4번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강정호(3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맷 조이스(좌익수)-조시 해리슨(2루수)-조디 머서(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강정호는 전날 4번타자로 출장,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김현수는 19일 오전 8시5분 홈구장 오리올 파크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경기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김현수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11경기에 나가 타율 0.393(28타수 11안타), 출루율 0.452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대호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김현수와의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다. 이대호는 볼티모어의 선발 투수가 우완 크리스 틸먼이라 또다시 플래툰시스템 때문에 선발 명단에서는 일단 빠졌지만 대타 출전이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