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벨레스터 대체’ 우완투수 아놀드 레온(사진) 총액 50만달러에 계약. <사진=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벨레스터 대체’ 우완투수 아놀드 레온 총액 50만달러에 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 아놀드 레온과 계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계약금 5만달러에 연봉 45만달러로 총액 50만달러 아놀드 레온과 계약 했가”고 밝혔다.
레온은 지난 4월21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벨레스터의 대체 선수이며 멕시코 출신으로 신장 1m83, 체중 90㎏의 체격을 지닌 오른손 정통파 투수다.
아놀드 레온은 최고 150㎞, 평균 146㎞ 수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에는 트리플A 선발과 메이저리그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레온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1경기에 출전해 29이닝 2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32경기(선발 71경기)에 등판해 598⅔이닝 동안 33승 26패, 평균자책점 3.79를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