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 서남부권의 대표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 시흥 은계지구에서 랜드마크 단지가 분양돼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공급되는 한양이 짓는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이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 짓는다.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090가구 규모다. 은계지구에 들어서는 민간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경기도 시흥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조감도 <자료=한양> |
◆시흥시 신흥 주거타운 ‘은계지구’…개통호재로 미래가치↑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대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은계지구에는 총 1만3000여 가구, 3만4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흥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계지구가 있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은 공공택지지구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부천 옥길지구를 비롯해 서울시 구로구 천왕·항동지구, 시흥 장현지구가 이 일대에서 개발되는 공공택지다. 이에 따라 향후 기반시설 설치도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 도로망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은계지구를 둘러싸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며 최근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 즉시 쾌적한 주거여건 누려
교육 환경이 좋다. 단지 바로 앞 검바위초를 비롯해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있다. 단지 맞은편에 초, 중교 예정부지가 있어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은계지구 내 마트(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은행동과 대야동 일대 롯데마트, CGV,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파트 구조는 판상형, 4베이로 짓는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 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는 공원 및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흥시 대야동 58-8번지에 분양홍보관이 있다. 견본주택은 내달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열 예정이다.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1644-109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