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 주변에 38층 높이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410-100번지 일대 천호4재정비촉진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에 인접한 천호4재정비촉진구역에는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이 지어진다. 공동주택 670가구(일반분양 499가구, 임대주택 171가구)와 오피스텔 324실, 기타 업무·판매 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지 주변 도로를 확장하고 기부채납을 통해 공원을 조성하는 등 단지 밖 환경도 개선한다. 또 공원과 젊음의 거리, 로데오 거리 등을 잇는 보행로도 조성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