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남 고성에 다양한 평면구성이 가능한 아파트가 공급된다.
최신평면 설계를 갖춘 아파트로 조성될 '장강 베스트시티'가 그 주인공. 이 아파트는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2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2층~지상20층, 9개 동, 총 5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2㎡ 184가구, △62A㎡ 13가구, △65㎡ 106가구, △72㎡ 138가구, △84㎡ 11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어 특화평면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성장강베스트시티 아파트 조감도 <자료=리얼투데이> |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 배치와 4Bay설계(일부평면 제외)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이고, 가변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넓게 잘 빠진 평면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꽉 찬 수납시스템, 여기에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자리하는 널찍한 펜트리 공간까지 갖춰 단지설계뿐 아니라 평면구조와 수납 면에서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란 게 회사측의 소개다.
단지 근처에는 고성스포츠파크, 고성종합운동장, 고성공설운동장과 같은 고성의 대표적인 스포츠시설이 밀집돼 있어 '레저 아파트'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탑마트, 하나로마트가 도보거리에 있고 병의원, 약국, 각종 금융시설, 법원 등이 밀집된 고성군청과도 가까워 그 일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무인택배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자동번호인식 주차 관제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이 도입돼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확보했다. 입주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고성초등학교, 고성중학교 등을 걸어 갈 수 있으며 고성중앙고, 대성초, 칠성중, 칠성고등학교, 고성여자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에서 33번 국도가 가깝고, 통영대전간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단지와 연결되는 수남리와 송학고분로 우회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초 고성양촌·용정지구특화사업이 연장이 확정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조선해양산업특화사업’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청약접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계약 시 즉시 전매가 무제한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