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디트로이트전서 4G연속 안타 ‘스톱’ 4타수 무안타, 타율 0.248... 미네소타 2-7 역전패. <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디트로이트전서 4G연속 안타 ‘스톱’ 4타수 무안타, 타율 0.248... 미네소타 2-7 역전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의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박병호는 디트로이트와의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에 3경기 연속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했고 타율은 0.248로 하락했다.
미네소타는 7회 대거 7점을 내주며 2-7 역전패를 당해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1회초 첫타석에서 상대 선발 펠프리의 94마일 싱커를 받아쳐 유격수 직선타, 4회 2사 2,3루 두번째 타석에서 펠프리와 10구 승부끝에 93마일 싱커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박병호는 마우어와 사노의 솔로포로 2-0으로 앞선 6회초 1사 세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3번 타자 사노는 이틀연속 홈런을 이어갔다. 하지만 박병호는 펠프리의 6구 82마일 스플리터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삼진에 그쳤다.
2-7로 뒤진 8회초 무사 1,2루 네번째 타석에서 나선 박병호는 로우의 4구 85마일 슬라이더에 또다시 삼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