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사진), 돌연 팔꿈치 퉁증으로 1군 제외... 프로야구 2위 NC 다이노스 전력 공백. <사진= 뉴시스> |
해커, 돌연 팔꿈치 퉁증으로 1군 제외... 프로야구 2위 NC 다이노스 전력 공백
[뉴스핌=김용석 기자] 해커가 갑작스러운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빠졌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해커가 최근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해커는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6승1패 평균자책점 2.61을 작성해 프로야구 2위를 달리고 있는 NC의 전력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NC는 해커 대신 신예 우완 26세 정수민을 1군에 올렸다. 정수민은 지난 2008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지만 빅리그를 밟지는 못했고 지난해 신인 2차지명에서 1라운드 8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