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경기 동부권인 용인시 처인구에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17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대에 짓는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이번 주말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선다.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 조감도 <자료=대우산업개발> |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22개동 총 2500가구 규모로 1차와 2차로 나눠 공급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1차분 1207 가구다.
1차 사업분은 중소형 주택인 전용면적 59㎡ 643가구, 74㎡ 286 가구, 84㎡ 278가구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용인시 평균 아파트 매맷값보다 낮은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양지면의 랜드마크 단지를 지향하는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 는 교육은 물론 교통, 자연, 생활편의시설까지 고루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 학부모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고속도로 양지나들목(IC)가 5분 거리에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교통망 확충으로 용인 및 서울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근처에는 양지유통업무시설, 용인 테크노밸리 등이 개발 중에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대표적인 배후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 는 양지면 최초로 가족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혁신 평면 설계와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 는 현재 지구단위계획 심의까지 완료됐을 뿐만 아니라, 추가분담금 無, 환불보장제를 실시하는 계약 안심보장증서까지 발행하고 있어 계약자들의 안전까지 확보됐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492-5에 마련됐으며 오는 20일 그랜드오픈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