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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김도연의 실종으로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김도연의 실종으로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
17일 방송하는 KBS 2TV ‘천상의 약속’ 75회에서는 영숙(김도연)의 실종으로 슬퍼하는 휘경(송종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숙의 실종과 관련해 경찰들이 집에 방문하자 세진(박하나)의 얼굴을 어두워진다.
태준(서준영)은 세진에게 “왜 이렇게 안절부절 못해? 얼굴색은 그게 또 뭐고?”라며 걱정을 하고, 유경(김혜리)는 영숙의 실종과 세진이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고 “너 할머니 헛소리 듣고 흔들린 거야? 그 미친 소리 때문에 그런 거냐고?”라고 호통을 친다.
경완(이종원)은 영숙을 찾으러 백방으로 뛰어다니지만 찾을 수 없자 “휘경이 볼 낯이 없어. 어머님 흔적을 찾을 수 없어”라며 속상해 한다.
태준은 세진이 불안해하는 이유가 아이 때문인 줄 알고 “아이 없어도 우리 잘 살 수 있다”며 위로하고, 세진은 “아이 없이 살다가 나랑 이혼하려고?”라며 예민하게 반응한다.
한편, 백도희는 유경에게 친한 척을 다가간다. 백도희는 유경에게 “앞으로 형님이라고 부를게요. 저 아주 많이 잘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한편, 오늘 ‘천상의 약속’은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일본과의 경기 중계로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