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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균 편 시청률이 3.81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3.527%보다 0.28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의 상승과 하락에 상관없이 꾸준이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배우 김성균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내 풀 뜯어먹는 요리'를 주제로 이찬오와 미카엘이 맞붙어 이찬오가 승리했다.
두 번째 '성균 패밀리 레스토랑'을 주제로는 오세득과 최현석이 맞붙어 최현석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최현석은 20승 고지에 오르는 동시에 앞서 오세득에게 2패를 당한 것을 설욕했다.
한편,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재방송) 2.494%, MBN '부부수업 파뿌리' 2.43%, TV조선 '엄마의 봄날' 1.4%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