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쿠쿠전자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별 매출액은 렌탈 부문 113억, 가전 수출 부문 54억, 가전 내수 부문 등이다.
쿠쿠전자는 국내 렌탈 품목 다각화를 위한 홈쇼핑 방송 확대, 해외 광고 비용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분기 정수기 시즌에 돌입 제품라인업 강화, 밥솥 프리미엄 로열티를 기반으로 중국 내수 시장 유통망 확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서의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품목 확대로 국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