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5월9일~5월13일) 중국 오가닉 티 코스메틱스(Organic Tea Cosmetics Holdings), 미국 잉글우드 랩(Englewood Lab), 뉴파워프라즈마, 유니테크노 등 4개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오가닉 티 코스메틱스 홀딩스는 유아용 화장품 제조업체를 사업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361억8800만원, 순이익은 346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이다.
잉글우드 랩 역시 화장품 제조업체를 사업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17억8400만원, 57억27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상장주선은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뉴파워프라즈마의 경우 플라즈마 전원공급장치 RPG(Remote Plasma Generator)를 제조하고 있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502억원6500만원, 순이익은 81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유니테크노는 차량용 플라스틱 사출성형품을 주로 제조한다. 작년 기준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53억900만원, 40억7300만원이다.
뉴파워프라즈마와 유니테크노의 상장주선인은 각각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