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균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김성균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연기파 배우들의 냉장고' 2탄으로 꾸며져 이제훈에 이어 김성균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김성균의 냉장고는 사상 최장 거리에서 운송되어 왔다.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김성균의 냉장고 속에는 들판의 봄 향기가 가득한 각종 산나물과 자연의 재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또 MC 김성주가 "할 일이 별로 없다더라"고 말하자, 김성균이 세 아이의 비결로 전원생활을 꼽으며 "우리 동네에 늦둥이가 그렇게 많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균은 마당에서 키운 각종 나물을 이용한 요리 대결 '내 풀 뜯어먹는 요리'를 첫 번째 주제로 내놓았고, 미카엘과 이찬오가 맞붙는다.
두 번째는 김성균의 아이들이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고급진 양식 요리 '성균 패밀리 레스토랑'을 주제로 최현석과 오세득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특히 20승을 앞두고 있는 최현석과 그에게 유독 강한 오세득 중 누가 승리할 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대결 도중 사상 초유의 반칙시비와 촬영 중단, 음모론까지 나오면서 어떤 사연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